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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출연한 '속사정 쌀롱', 결국 첫 방송 연기

"방송 재개 시점과 첫 회 방송분 편집방향 등 논의 중...신해철 쾌유 기원한다"

등록|2014.10.25 11:59 수정|2014.10.25 11:59

▲ JTBC가 가수 신해철이 출연한 <속사정 쌀롱>의 첫 회 방송을 연기했다. ⓒ KCA엔터테인먼트


JTBC가 가수 신해철이 출연한 <속사정 쌀롱>의 첫 회 방송을 연기했다.

25일 JTBC는 "26일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 예정이던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의 첫 회 방송일정이 변경됐다"며 "<속사정 쌀롱>의 방송 재개 시점, 그리고 첫 회 방송분 편집방향 등에 대해서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는 <속사정 쌀롱>의 MC로 출연 예정이었던 신해철이 급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데 따른 것이다. 당초 신해철은 진중권, 윤종신, 장동민과 함께 이 프로그램의 MC로 합류해 1회 녹화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신해철의 건강 악화로 23일로 예정됐던 제작발표회가 취소됐으며, 이어 첫 방송도 연기되고 말았다.

JTBC는 "<속사정 쌀롱>의 관계자들은 진심을 담아 신해철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며 "26일 방송 예정이던 첫 회는 결방되고 <히든싱어3> 재방송으로 대체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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