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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세계음식문화축제', 1200명 몰려 '성황'

등록|2014.10.27 10:39 수정|2014.10.27 10:39

▲ '세계음식문화축제'가 25일 광주 광산구 수완호수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1200여 명의 사람들이 몰려 아시아 각국의 음식을 맛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 소중한


'세계음식문화축제'가 25일 광주 광산구 수완호수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1200여 명의 사람들이 몰려 아시아 각국의 음식을 맛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주최하고, '광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서진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광산구에 사는 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아시아 8개국 외국주민들이 고향 음식을 만들어 축제 참가자들에게 선보였다.

또 세계 30여 개국의 고유의상을 입어보는 전통의상 체험부스, 인도 전통 장식인 해나와 반디를 해보는 부스도 운영해 축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이번 행사와 같은 어울림의 자리를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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