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항공권 협찬 불만에 비난 일자 '사과'
30일 오전 자신의 SNS에 사과문 올려..."순간적인 감정으로 경솔한 발언"
▲ 팝핀현준과 그의 아내 박애리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가수 팝핀현준이 최근 자신이 제공받은 아시아나 항공권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논란이 일자, 경솔했다고 사과했다.
30일 오전 팝핀현준은 자신의 SNS에 "경솔한 말로 누를 끼친 점 다시 사과드립니다"라며 "앞으로 제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팝핀 현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공항에 도착해서야 한인회와 아시아나가 협조해서 항공권 티켓을 준비한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라며 "앞뒤 상황 설명 없이 순간의 감정으로 경솔한 발언을 한 건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달 SNS 상에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인데 이왕 협찬해 줄 거면 비즈니스(석)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라며 "다음부터는 대한항공으로 간다"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다.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