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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70명, 상해 등 4박5일 물류 체험

등록|2014.11.03 18:11 수정|2014.11.03 18:11

▲ 3일 부산 동명대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육성사업단은 4박5일 일정으로 70명의 학생을 상하이,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등 아시아 물류거점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 동명대학교


3일 부산 동명대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육성사업단(단장 우종균 교수)은 4박5일 일정으로 70명의 학생을 상하이,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등 아시아 물류거점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 학생들은 각 그룹을 형성하고 아시아 주요 물류거점의 항만, 배후물류단지, 산업단지 등을 방문하고 항만운영 주체(PA), 터미널 운영업체, 선사 등 다양한 물류기업을 방문한다.

지난 10월 30일 출정식을 가진 학생들은 아시아 물류거점 방문 이후, 각 항만의 경쟁전략, 항만 배후물류단지 활성화 방안, 안전 및 친환경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을 작성할 계획이다. 

동명대 글로벌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육성사업단은 국제물류학과와 해운경영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파견 학생들은 성적, 어학능력 등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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