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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이용자 추가 모집

복지동·종합복지관 등 통해 289명 추가 지원 예정

등록|2014.11.04 23:14 수정|2014.11.04 23:14

▲ 광명푸드뱅크 행복바구니 ⓒ 광명시청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월동기를 맞아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사업 이용자를 확대해 추가모집 하고 있다.

현재 광명시는 이동 푸드뱅크 308명과 푸드마켓 매장이용자 403명을 합해 711명을 지원하고 있는데, 289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11월 중에 가까운 복지동(洞), 종합복지관, 푸드마켓매장, 복지정책과 등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11월 7일까지 복지동을 통해 130명을 접수 받고, 그 외 159명은 복지동, 복지정책과, 종합복지관을 통해 수시로 접수 받는다.

이동 푸드뱅크는 18개 동주민센터 내에 설치해 월 4회 행복바구니 봉사단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푸드마켓 매장이용자는 월 2회 매장을 방문해 원하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선택해서 가져가도록 하고 있다.

광명시는 푸드마켓 매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진열하여 이용자의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02-2688-1377), 광명시 복지정책과(02-2680-22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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