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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12대 노조위원장에 김동환 조합원 당선

과반의 찬성으로 당선... "직원들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 다 하겠다"

등록|2014.11.07 19:59 수정|2014.11.08 13:12

▲ 전국언론노조 12대 오마이뉴스 지부장 당선자 김동환. ⓒ 이희훈


전국언론노동조합 오마이뉴스지부 제12대 노조위원장에 김동환(32) 조합원이 선출됐다.

김 지부장은 7일 인천시 강화군 <오마이스쿨>에서 열린 지부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나서, 유효투표수 57표 가운데 찬성 41표, 반대 15표, 무효 1표로 과반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김 지부장은 지난 2010년 입사해 오마이북과 경제팀을 거쳐 현재 사회팀에 재직 중이다.

김 지부장은 당선 소감으로 "<오마이뉴스>가 창간 15주년을 맞는 해에 노조위원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라며 "언론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에 꼭 필요한 기사를 만드는 직원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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