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과 함께하는 '독도 토크 콘서트' 열려
성남시청서 독도지킴이 김장훈과 이재명의 만남
▲ 독도 토크 콘서트 리플렛 ⓒ 이경관
독도지킴이로 잘 알려진 가수 김장훈과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함께하는 '독도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독도의 현실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마련, 12월 3일 오후 1시30부터 3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가수 김장훈은 이날 '대한민국의 섬 독도'를 주제로 독도 수호에 과한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하고 관람객들의 의견을 묻는다.
진행에는 성남시청소년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남호연이 맡게되며, 토크쇼 중간중간에는 가수 김장훈의 <독립군 애국가>, <난 남자다> 등의 노래 공연도 이어진다. 또, 팝핀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와 비보잉 그룹 <진조 크루>가 찬조 출연할 예정이다.
행사장 밖 로비에는 독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50점의 사진전과 독도 포토존이 마련되고, 독도 홍보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독도의 역사, 자연환경 등의 내용의 담은 홍보물을 나눠 주며, 독도 희망메시지 쓰기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성남시는 "2011년 6월 독도의 모섬인 울릉군과 자매결연을 한 이후 매년 독도 사랑체험전과 학술세미나, 독도 실시간 영상 송출시스템 70곳을 설치·운영하고 있다"면서 "일본 다케시마의 날 성남시민 규탄대회 등 독도수호 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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