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활동가들, 시청에 현수막 내걸다 청원경찰과 몸싸움

등록|2014.12.06 16:55 수정|2014.12.06 17:11
play

성소수자 '박원순 서울시장 사과 및 면담' 요구 서울시청 로비 점거성소수자 및 인권단체 회원들이 성소수자 차별금지를 명시한 '서울시민 인권헌장'을 거부하고 보수기독교 대표자들의 면담에서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과와 면담등을 요구하며 12월 6일 오전부터 서울시청 1층 로비를 점거한 채 농성에 돌입했다. ⓒ 최윤석


성소수자 및 인권단체 회원들이 6일 오전부터 서울시청 1층 로비를 점거하고, 보수기독교 대표자들의 면담에서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이과정에서 일부 활동가들이 서울시청 난간에 대형 현수막을 내걸자 청원경찰이 철거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