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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및 '가요대제전' 진행자 확정

방송인 김성주, 두 프로그램 진행 꿰차...이유리·소유·혜리 등의 진행에도 '관심'

등록|2014.12.11 11:23 수정|2014.12.11 11:23

▲ MBC <방송연예대상>과 <가요대제전>의 진행자로 낙점된 주역들. ⓒ 이정민, MBC


2014년 MBC 예능과 가요 프로그램을 결산하는 <방송연예대상>과 <가요대제전>의 진행자가 결정됐다. 방송인 김성주-배우 김성령-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방송연예대상>을, 김성주-전현무-배우 이유리-씨스타 소유-걸스데이 혜리가 <가요대제전>을 진행한다.

방송인 김성주가 두 프로그램을 모두 맡게 된 가운데, 배우와 가수를 함께 조합한 부분이 눈에 띈다. 김성령은 MBC 예능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예능감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고, 가수 박형식 역시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호감 병사로 귀감을 산 바 있다.

<가요대제전>을 진행하게 된 이유리는 올 한해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최근 여러 가수와 협업을 통해 음원시장을 휩쓴 소유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해 사랑받은 혜리의 조합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방송연예대상>과 <가요대제전>은 각각 오는 29일과 31일 생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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