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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회유·강압수사 없었다" 꼼꼼한 황교안 장관

등록|2014.12.16 18:49 수정|2014.12.16 19:21

[오마이포토] "회유나 강압수사는 없었다" 꼼꼼한 황교안 장관 ⓒ 남소연


16일 국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한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답변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답변자료를 정리한 파일 첫 장에 '검찰에서 회유나 강압수사는 없었던...' 으로 시작하는 쪽지가 꽂혀 있는 것이 보인다.

전날부터 양일간 열린 긴급현안질의에 나온 황 장관은 문건 유출경위 조사 과정에서 청와대의 회유나 강압 수사가 있었는지를 따져묻는 야당 의원들의 추궁에 "회유나 강압수사는 없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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