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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재복 입고 "수명 끝난 원전 폐쇄" 거리행진

마창진환경연합 등 시민단체, 창원 정우상가 앞-상남동 캠페인 벌여

등록|2014.12.17 16:31 수정|2014.12.17 16:31

▲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경남한살림 등 회원들은 방재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17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상남동 분수광장까지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폐쇄”를 요구하며 거리행진했다. ⓒ 윤성효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경남한살림 등 회원들은 방재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17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상남동 분수광장까지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폐쇄'를 요구하며 거리행진했다.

마창진환경연합은 지난 가을 창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고리원전 앞까지 가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이 단체는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진행했지만, 상황은 달라진 게 없다"며 "내년 초에 고리1호기의 재수명 연장 결정이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월성1호기의 수명연장에 관한 안건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방재목을 입고 마스크를 쓴 채 '고리스톱(goristop)'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2km 정도를 거리행진했다. 이날 거리행진에는 박종권 마창진환경연합 공동의장을 비롯해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경남한살림 등 회원들은 방재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17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상남동 분수광장까지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폐쇄”를 요구하며 거리행진했다. ⓒ 윤성효


▲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경남한살림 등 회원들은 방재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17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상남동 분수광장까지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폐쇄”를 요구하며 거리행진했다. ⓒ 윤성효


▲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경남한살림 등 회원들은 방재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17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상남동 분수광장까지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폐쇄”를 요구하며 거리행진했다. ⓒ 윤성효


▲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경남한살림 등 회원들은 방재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17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상남동 분수광장까지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폐쇄”를 요구하며 거리행진했다. ⓒ 윤성효


▲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경남한살림 등 회원들은 방재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17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상남동 분수광장까지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폐쇄”를 요구하며 거리행진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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