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마이클 부블레, 2월 첫 내한공연..."관객과 가까이 호흡"

100여 명의 스태프, 공연 위해 입국할 예정..."무대 설치가 관건"

등록|2014.12.18 09:42 수정|2014.12.18 09:42

▲ 2월 내한공연을 여는 재즈 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 ⓒ CJ E&M


재즈 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가 첫 내한공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마이클 부블레는 오는 2015년 2월 4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 To be Loved Tour(투 비 러브드 투어) >를 연다. 5번째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마이클 부블레는 2015년 1월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도쿄 등지에서 대규모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공연을 주관하는 CJ E&M은 "마이클 부블레가 첫 내한공연인 만큼 한국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면서 "관객과 아티스트가 최대한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를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100여 명에 달하는 현지 스태프들이 미국과 캐나다 등 각국에서 모두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추가 무대를 설치해 관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