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이국주, '영스트리트' DJ 발탁..."신인 시절부터의 꿈"

케이윌, 장기하 뒤이어 '대단한 라디오' 진행...오는 1월 5일부터

등록|2014.12.23 14:49 수정|2014.12.23 14:49

▲ 개그맨 이국주가 SBS 파워 FM(107.7Mhz)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DJ로 발탁됐다. ⓒ 이정민


개그맨 이국주가 SBS 파워 FM(107.7Mhz) DJ로 발탁됐다.

23일 SBS는 "이국주가 1월 5일부터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DJ로 나선다"며 "이국주는 지난 11월 6일에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의 대타 DJ로 활약한 적이 있는데, 그때 엄청난 끼를 인정받아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SBS를 통해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믿기지 않는다"며 "라디오 DJ는 신인 시절부터 꿈꾸던 목표였는데, 데뷔 8년만에 그 꿈을 이루게 됐다.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같은 시간대에 <케이윌의 영스트리트>를 진행하던 가수 케이윌은 최근 하차가 결정된 장기하의 뒤를 이어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 DJ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0시까지 방송된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