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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건강 문제로 '호구의 사랑' 하차

척추에 무리 생겨 활동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

등록|2014.12.23 18:29 수정|2014.12.23 18:29

▲ 박정민 ⓒ 지호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정민이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하차한다.

CJ E&M은 박정민이 최근 목과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결과, 척추에 큰 무리가 생겨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할 것을 권고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정민은 <호구의 사랑>에서 하차하고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오는 27일, 28일 일본 시나가와 프린스호텔 클럽X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끝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몸을 추스를 예정이다.

박정민의 소속사 지호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마이스타>에 "열정을 갖고 준비해왔기 때문에 많이 아쉽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면서 "내년 상반기에는 치료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방송되는 <호구의 사랑>에는 최우식, 유이 등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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