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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파괴 정권 심판' 대전시민대회 열린다

26일 오후 6시 대전역 동광장에서

등록|2014.12.24 19:12 수정|2014.12.24 19:12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과 관련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대전참여연대와 대전환경운동연합, 민주노총대전본부 등 대전지역 수십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관권부정선거 진상규명 민주수호 대전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관권부정선거 운동본부)는 23일 오후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26일 오후 6시 대전역 동광장에서 '민주파괴 박근혜정권 심판 대전 범시민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또 시국강연회, 지역운동 진단 및 과제 토론회 등 활동을 적극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현 정세에 맞게 현재의 관권부정선거 운동본부를 (가칭)'민주수호 대전 범국민운동본부로 변경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다른 지역은 오는 27일 전국단위 동시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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