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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떠난 죠앤 추모식, 국내서 엄수돼

교통사고 후 혼수상태 빠졌다 지난 2일 사망

등록|2014.12.30 17:40 수정|2014.12.30 17:40

▲ 지난 2012년 <슈퍼스타K4>에 출연한 죠앤 ⓒ CJ E&M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의 추모식이 국내에서 엄수됐다.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늘푸른교회에서 고 죠앤의 추모식이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고인의 오빠인 그룹 테이크 출신 이승현을 비롯해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식 장례 예배로 진행됐다. 

죠앤은 지난 11월 26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일주일가량 혼수상태에 빠졌던 죠앤은 지난 2일 결국 사망했다. 2001년 데뷔해 '햇살 좋은 날'로 활동한 죠앤은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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