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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영화 '슈팅걸스'로 감동 전한다

삼례여중 축구부 다룬 실화...고 김수철 감독 역할 맡아

등록|2015.01.07 11:17 수정|2015.01.07 11:17

▲ 배우 정웅인과 그의 딸 정세윤. ⓒ 이정민


배우 정웅인이 영화 <슈팅걸스>에 출연한다.

<슈팅걸스>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삼례여중 축구부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정웅인은 단 12명의 축구부원으로 2009년 소년체전 우승을 이끈 고 김수철 감독 역을 맡았다.

정웅인은 소속사 피아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김수철 감독님의 결실을 진정성 있게 표현하려 한다"면서 "영화를 보는 많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팅걸스>는 오는 8일 전북 완주에서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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