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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담요 뒤집어 쓴 인질극 피해자

등록|2015.01.13 15:43 수정|2015.01.13 15:43

[오마이포토] 담요 뒤집어 쓴 인질극 피해자 ⓒ 권우성


13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한 주택에서 40대 남성이 재혼한 아내의 전남편을 살해하고 전남편과 아내 사이에서 태어난 두 딸과 딸의 친구를 인질삼아 경찰과 5시간동안 대치하다 경찰특공대 진압작전으로 체포되었다. 담요를 뒤집어 쓴 인질극 피해자들이 구급차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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