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손호준, 장근석 뒤이어 '삼시세끼-어촌편' 합류

CJ E&M "18일 만재도 들어갔다...후반부 대활약 펼칠 것으로 기대"

등록|2015.01.19 12:55 수정|2015.01.19 12:55

▲ 배우 손호준이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 합류한다. ⓒ CJ E&M


배우 손호준이 탈세 논란으로 자진 하차한 장근석의 뒤를 이어 tvN <삼시세끼-어촌편>에 합류한다.

19일 CJ E&M은 "손호준이 <삼시세끼-어촌편> 후반부 정식 멤버로서 지난 18일 만재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손호준이 배우 유해진과 함께 만재도행 배 안에 오른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손호준의 기용을 두고 CJ E&M은 "손호준은 앞서 <꽃보다 청춘>과 <삼시세끼-정선편>에 출연해 독자적인 캐릭터로 웃음을 준 바 있고, 이번 <삼시세끼-어촌편>에서도 이미 게스트로 출연하며 차승원, 유해진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며 "후반부에서도 대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영석 PD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던 <삼시세끼-어촌편>은 당초 차승원과 유해진, 장근석의 3인 체제로 이루어졌으나 장근석이 탈세 논란으로 자진 하차하며 난관에 부딪혔다. 이에 제작진은 16일로 예정됐던 첫 방송을 23일로 미루고, 장근석이 출연했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