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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머리 긴 복학생 오빠?" 내 젊은 날의 '털존심'

[사이다 68회] 박민규 시민기자 <"쌤, 머리 왜 자르셨어요? 개 아까워!">

등록|2015.02.12 17:13 수정|2015.02.12 17:13

▲ 팟캐스트 사이다 68회 <"그... 머리 긴 복학생 오빠?" 내 젊은 날의 '털존심'> 박민규 시민기자편 ⓒ 최규화

오마이뉴스의 특산품 '사는이야기'를 읽어드리는 팟캐스트 '사이다'(사는이야기 다시 읽기) 68회 방송입니다. 오늘 읽어드릴 사는이야기는 박민규 시민기자의 <"쌤, 머리 왜 자르셨어요? 개 아까워!">입니다.

"'스포츠머리'라는 이름의 파시즘에 저항하는 레지스탕스의 마음으로" 애지중지 길러온 장발을 미련 없이 자르게 된 사연. 털에 대한 자존심, '털존심'은 이렇게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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