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의원' 선정
"동구의 대표문화로 독서문화 장려해야"
▲ 새누리당 이장우(대전 동구, 오른쪽) 의원이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정의화 국회의장으로 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 이장우
새누리당 이장우(대전 동구) 의원이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24일 상패를 수상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도서관 나비정원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63주년 기념식에서 이 의원에게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 상패를 수여했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국회도서관에서 무려 140편의 도서를 대출을 받은 이 의원은 평균 나흘에 한권씩 책을 읽으며, 평소에 독서의 생활화를 실천해 왔다.
이 의원이 이처럼 '다독(多讀) 국회의원' 으로 자리매김한 배경에는 평소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
이 의원은 "대전 동구 주민은 물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껴 독서문화가 우리 동구의 문화로 자리 잡게 하고 싶다"며 "책 읽는 문화가 동구에서 시작될 수 있으면 하는 소망이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도서관 63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 김수한, 박관용, 김원기, 임채정 전직 국회의장과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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