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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문 열어

등록|2015.02.26 17:37 수정|2015.02.26 17:37

▲ 대전 유성구는 26일 충남대 생활과학대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 유성구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6일 충남대 생활과학대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김미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017년까지 충남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며, 3개 팀(위생, 영양, 기획운영팀)을 나누어 체계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향후 센터는 관내 96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급식 영양관리에 나서며 점차 관리 대상을 늘려갈 방침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비롯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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