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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미국 대사, 긴박했던 '피습' 현장

김성헌 사진가, 미 대사 피습 현장 사진 <오마이뉴스>에 제공

등록|2015.03.05 12:56 수정|2015.03.05 14:10
사진가 김성헌씨가 오늘 오전 발생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현장 사진을 <오마이뉴스>에 제공했습니다. 김성헌씨가 제공한 사진에는 행사장에 도착하며 참석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리퍼트 대사의 모습과 피습 직후 오른쪽 뺨에 11cm의 큰 상처를 입은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일부 장면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한 참석자가 피습 직후 김기종씨의 얼굴을 제압하는 사진에는 당시 긴박했던 현장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사진 파일 정보를 확인해 정확한 촬영시간을 사진설명에 표기했습니다. [편집자말]

[07시 31분 01초]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 도착한 마크 리퍼트 미 대사가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사진가 김성헌


[07시 31분 15초]마크 리퍼트 미 대사가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사진가 김성헌


[07시 32분 05초]행사장 맨 앞줄 가운데 마련된 헤드테이블에 마크 리퍼트 미 대사가 앉고 있다. ⓒ 사진가 김성헌


[07시 33분 13초]마크 리퍼트 미 대사와 민화협 상임의장인 장윤석 새누리당 의원이 나란히 앉아 있다. 장 의원은 리퍼트 대사를 피습한 김기종씨를 현장에서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가 김성헌


[07시 35분 48초]흉기로 피습당한 직후 마크 리퍼트 미대사의 모습. 오른쪽 얼굴에 11cm 길이의 큰 상처(모자이크 처리)가 생겼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놀란 표정으로 리퍼트 대사를 쳐다보고 있다. ⓒ 사진가 김성헌


[07시 35분 50초]마크 리퍼트 미 대사가 큰 상처가 생긴 오른쪽 뺨을 손바닥으로 가리고 있다. ⓒ 사진가 김성헌


[07시 36분 14초]피를 흘리며 마크 리퍼트 미 대사가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을 빠져나오고 있다. ⓒ 사진가 김성헌


[07시 36분 15초]오른쪽 뺨과 왼손에서 피를 흘리는 마크 리퍼트 미 대사가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을 빠져나오고 있다. ⓒ 사진가 김성헌


[07시 36분 45초]큰 상처를 입은 오른쪽 뺨을 손수건으로 가린 채 마크 리퍼트 미 대사가 세종문화회관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 사진가 김성헌


[07시 37분 56초]세종문화회관 건물을 빠져나온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병원으로 가기 위해 차도로 향하고 있다. ⓒ 사진가 김성헌


[07시 38분 10초]오른쪽 뺨과 왼손 상처에 대한 지혈을 하며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경찰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 사진가 김성헌


[07시 39분 53초]흉기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피습한 김기종씨가 세종홀 바닥에 엎드린 채 제압당해 있다. ⓒ 사진가 김성헌


[07시 40분 10초]조찬간담회 참석자와 경찰이 쓰러져 있는 김기종씨를 제압하고 있다. ⓒ 사진가 김성헌


[07시 40분 47초]제압당한 김기종씨가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주장을 외치고 있다. ⓒ 사진가 김성헌


[07시 41분 47초]김기종씨를 제압한 사람이 김씨의 입을 막고 있다. ⓒ 사진가 김성헌


[07시 42분 53초]연행되는 김기종씨가 자신의 주장을 외치고 있다. ⓒ 사진가 김성헌


▲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강연회에 참석하던 중 오전 7시 35분께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에 큰 부상을 입었다. 흉기를 휘두른 김기종씨는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사진가 김성헌씨가 <오마이뉴스>에 사진을 제공했다. ⓒ 사진가 김성헌


[07시 43분 31초]김기종씨가 사지가 들린 채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 사진가 김성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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