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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초미세먼지, 석탄화력발전소가 주범'

등록|2015.03.06 13:51 수정|2015.03.06 13:51

[오마이포토] 그린피스 "초미세먼지, 석탄화력발전소가 주범' ⓒ 유성호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석탄화력발전소로 인해 발생하는 초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이날 이들은 "초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매우 작아 호흡기는 물론이고 피부로도 침투해 호흡기 및 심장질환을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많은 시민들이 초미세먼지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날라온다고 오해하지만, 실제로는 50~70%가 국내에서 발생한다"며 "정부가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규제를 강화하고 현재 계획중인 석탄화력발전소 증설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초미세먼지 심각성 알리는 그린피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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