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사진] 부산은 봄꽃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등록|2015.03.10 14:45 수정|2015.03.10 14:45

봄나들이생태하천에서 물고기를 관찰하는 가람 ⓒ 황복원


홍매청양의 새봄 맞이 홍매. ⓒ 황복원


매화 꽃인간에게 살을 찌우는 매실나무 꽃 매화가 피었습니다. ⓒ 황복원


따뜻한 남쪽 바다 냄새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해양도시 부산은 청양의 해를 맞아 봄꽃들의 향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산책 나온 시민들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어요.

겨울 동안 집안에서 지내다가 주변 평화공원으로 산책 나온 시민들의 얼굴에는 함박꽃이 피었습니다. 한 가족 나들이가 눈에 들어옵니다.

산책 나온 어르신들은 연륜이 남긴 부자유스러운 걸음걸이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활보하는 풍광 긴 겨울을 지낸 봄맞이 풍광입니다.

생태하천의 물레방아가 철퍼덕거리면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명당자리에서 기념사진 찍기는 이제 기본입니다. 휴대폰 카메라가 멋진 추억을 만들어줍니다.
덧붙이는 글 이 글은 부산 문화관광에도 실을 예정입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