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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날을 기념한 사진전에 초대합니다

물의 날 기념 물 사랑 사진전 개최

등록|2015.03.17 18:31 수정|2015.03.17 18:31
오는 3월 22일은 제20회 세계 물의 날로 세계적으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날이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광역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생명의 하천과 강'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생명의 근원인 물과 3대 하천, 금강 등 다양한 하천의 모습을 담은 50여 점의 사진과 물의 중요성과 하천의 의미를 담은 인포그래픽 판넬 10여 점이 전시된다. 17일~19일까지 대전광역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시는 사진전에 앞서 1층 로비에서 17일 오전 10시에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규봉 대전환경운동연합 의장은 "소중한 물의 의미를 찾기 희망한다"며 인삿말을 했다. 최규과 대전광역시 환경국국장은 "20회 세계 물의 날의 주제가 지속가능한 물"이라고 설명하면서, 주제에 맞게 물과 하천이라는 사진전을 개최하게 된 것이 의미가 있다고 축사를 했다.

테이프 커팅을 하는 참석자 대표들사진전을 기념하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이경호


개막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을 대표하여 6명의 대전시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의 관계자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개막식을 마쳤다.

부대행사로 '대전의 깃대종과 짝꿍 맺기'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하천의 동식물과 친해지는 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짝꿍 맺기는 깃대종과 인증삿을 찍고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femdj)에 사진과 주소를 올리면 인화하여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짝꿍 맺기 인증샷사진전을 관람하고 인증샸을 찍는 아이들의 모습 ⓒ 이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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