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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완연한 봄날씨... 큰 일교차 주의

케이웨더 "서울 낮 최고 18℃... 미세먼지 전국 '보통"

등록|2015.03.19 11:31 수정|2015.03.19 11:32
목요일인 오늘(19일)은 남해안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점차 중국 중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로 인해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며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예보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 대전·광주 19℃, 부산 17℃, 제주 16℃로 전국이 12~21℃의 분포를 보이겠다.

▲ 주요 지역별 오늘 날씨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 동해남부먼바다, 동해남부 앞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다가 남해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은 오후에 1~3m로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어제(18일)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대기가 청정한 가운데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내일(20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만 많겠다.
덧붙이는 글 김태환(kth1984@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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