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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기자의 PT뉴스] 최저임금 뒤집어 보기
복잡하고 잔뜩 꼬인 뉴스가 참 많습니다. 그 내용이 어려울수록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프리젠테이션(PT)을 떠올렸습니다. 더 쉽게, 더 명확하게 뉴스에 담긴 의미를 전달해보자는 취지입니다. 앞으로 PT뉴스로 어려운 이슈를 확 풀어보겠습니다. 아리송한 이슈가 있으면 언제든 PT뉴스에 알려주세요! [편집자말]
▲ 이주연 기자의 PT뉴스 4탄 - '이런 시급' 완전 정복! 편 ⓒ 최인성
[기사수정: 30일 오전 10시 56분]
5580원. 이걸로 무엇을 살 수 있을까요. 요즘 웬만한 식당 점심값은 6000원을 상회합니다. 2015년 대한민국 최저시급 5580원으로는 밥 한 끼 사먹기도 버거운 실정입니다.
그런데 정부가 2016년 최저임금을 7% 올리겠다는 뉘앙스를 풍기니 대기업은 쌍심지를 키고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이 7%, 꼴랑 390원입니다. 이마저도 올리기 힘들다니...2014년 10대 재벌 사내유보금은 504조 원에 달합니다. 곳간에 돈을 잔뜩 쌓아두고는 '우리 힘들어, 임금 못 올려'라는 겁니다.
태국은 2013년 1일 최저임금을 1만 원까지 40%나 올렸는데, 우리나라 재벌들에게는 천지개벽할 일이겠습니다.
이번 주 PT 뉴스에서는 '최저임금'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최저임금 인상 얘기가 나오자마자 '절대 반대'를 외치는 대기업들의 논리를 조목조목 반박해 봤습니다. 또 '맑스돌'로 등극한 걸스데이 혜리양도 '깜짝' 등장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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