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점차 맑아져... 새벽 동해안 '빗방울'
케이웨더 "당분간 평년기온 밑돌며 쌀쌀... 서울·대구 낮 14℃"
수요일인 (8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에 중서부 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제주도 지방은 계속해서 구름이 많겠고, 동해안 지역은 새벽까지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금요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다소 쌀쌀하겠고, 금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평년 수준으로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대부분의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또한 아침까지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에서 8℃, 낮 최고기온은 6℃에서 17℃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전해상과 동해남부전해상에서 1.5~4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는 1.5~3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북서계열 기류의 형성으로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적고 대기 흐름도 원활해 전국 '보통' 단계가 되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10일(금)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13일(월)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만 많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금요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다소 쌀쌀하겠고, 금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평년 수준으로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대부분의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또한 아침까지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에서 8℃, 낮 최고기온은 6℃에서 17℃가 되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 날씨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전해상과 동해남부전해상에서 1.5~4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는 1.5~3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북서계열 기류의 형성으로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적고 대기 흐름도 원활해 전국 '보통' 단계가 되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10일(금)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13일(월)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만 많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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