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이명리 들녘에서 9일 오전 올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 창원시청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이명리 들녘에서 9일 오전 올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지난 3월 5일 벼 공동 육묘장에서 못자리를 설치해 약 30일간의 정밀 관리 후 2,550㎡ 면적에 첫 모내기를 한 것이다.
이날 첫 모내기를 실시한 조태웅(64세) 씨는 극조생종 품종으로 밥맛이 좋은 기라라397호로 모내기 후 100여일 뒤인 오는 7월 15일 전후 첫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기작 재배는 7월 10일 ~ 15일경이며 예상수확량은 단위면적(10a)당 450㎏정도로 추석 전 햅쌀로 출하할 예정이다. 또한 수확 후 7월 20일경에는 2기작 모내기를 수보벼 품종으로 재배해 10월말 ~ 11월초 수확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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