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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반 학꽁치 반', 낚시의 계절이 돌아왔다

[사진] 봄 소식을 전하는 포항 양포 앞 바다 낚시

등록|2015.04.15 16:20 수정|2015.04.15 17:01

맑은 하늘 구름맑은 하늘 구름 ⓒ 김환대


포항 양포포항 양포 ⓒ 김환대


포항 양포포항 양포 ⓒ 김환대


지난 14일, 날씨가 변화무쌍했다. 비가 오다가 맑았다가, 다시 많은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불었다. 그러다가 하늘의 구름이 마치 솜사탕처럼 풍성해졌다. 흰 구름이 가득한 하늘로 변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오히려 맑은 하늘이 보이는 날씨였다.

지금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경북 포항의 양포 앞 바다에 가면 학꽁치와 도다리가 잡힌다. 낚시의 시즌이 돌아왔다. 낚시를 즐기는 많은 분이 양포 앞에 몰려들었다.

포항 양포바다포항 양포바다 ⓒ 김환대


포항 양포바다 도다리포항 양포바다 ⓒ 김환대


주말 낚시를 계획하는 분들에게 포항 양포 앞 바다를 추천해 본다. 이곳은 고기가 잘 잡히는 것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장소이다. 말이 필요 없다. 봄바람 느끼며 바다 풍경도 감상하고, 고기도 잡아보는 여유로움을 주말에 느껴 보면 좋지 않을까.

포항 양포바다 학꽁치포항 양포바다 ⓒ 김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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