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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가끔 구름 많아... 서울·부산 21℃

케이웨더 "내일 아침 일부 내륙 안개... 당분간 일교차 커"

등록|2015.04.23 14:01 수정|2015.04.23 14:02
목요일인 오늘(23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당분간 복사 냉각으로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한다"며 "내일 아침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예보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부산 21℃, 대전·광주·전주 23℃, 대구 26℃로 전국이 18~26℃의 분포를 보이겠다.

▲ 주요 지역별 오늘 날씨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동해 상에서는 0.5~2.5m, 그 밖의 전 해상에서는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풍 기류를 따라 국외 대기오염 물질이 다소 유입되는 가운데 국내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정체하고 축적되겠다. 따라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쪽 지방은 '나쁨', 동쪽지방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고, 27일(월)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28일(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덧붙이는 글 김태환(kth1984@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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