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거창 위천면 황산마을 느티나무 앞 일하는 촌로(일반 디카를 적외선카메라로 개조 후 적외선 필터 착용 후 촬영). ⓒ 거창군청 김정중
거창 위천면 황산마을 느티나무 앞 일하는 촌로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사진은 일반 디카를 적외선카메라로 개조 후 적외선 필터 착용 후 촬영한 것이다.
거창군청 김정중씨는 "5월은 식물들이 가장 왕성한 광합성을 하는 달이기도 하다. 적외선사진은 열을 감지하기 때문에 건강하게 광합성을 하는 나뭇잎을 눈이 내린 것 처럼 밝게 만든다. 반대로 차가운 물이나 하늘은 까맣게 만들어버려 몽환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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