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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 달 맞아 '아버지학교' 열어

등록|2015.05.14 16:46 수정|2015.05.14 16:46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김철호)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 하여 (사)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 유두고 선교회와 공동으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청소년 비전캠프 아버지학교'를 원내 희망나무  영화관에서 진행하였다.

이 캠프는 평소 자존감이 부족하고 가족들과 소원한 위탁생들에게 가정에서의 역할과 위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신뢰받고 사랑 받는 자녀로 자리매김하고 꿈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하고게 하고자 준비한 것으로 전한다.

부모와 나의 관계 바로 알기, 부모와의 관계  에서 서로를 용서하고 화해하기, 새로운 비전과 미래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캠프의 진행자 성정민씨는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해 주어 너무 고마웠고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가족내에서 올바른 자녀로 성장해 주었으면 합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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