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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구름 많고 밤부터 흐려져...남부 흐리고 비

케이웨더 "서울 24℃·부산 18℃... 대기 건조해 화재 주의"

등록|2015.05.18 13:32 수정|2015.05.18 13:32
월요일인 오늘(18일)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전라남북도는 오후에 경상남북도와 제주도는 늦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밤에 흐려지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남부지방은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고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중부지방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평년보다 낮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강원도영동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한다"고 전했다.

 *예상강수량 (18일)
  - 남부지방(제주도 제외) : 5∼10mm
  - 제주도 : 10∼30mm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 춘천·대전 25℃, 대구 22℃, 제주 20℃로 전국이 17~27℃의 분포를 보이겠다.

▲ 주요 지역별 오늘 날씨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에서 배출돼 정체하고 축적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많지 않아 전국 '보통' 단계가 되겠다.

한편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으나 22일(금)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덧붙이는 글 김태환(kth1984@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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