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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일본대사관 배포 추정 '일본해 합리화' 편지 발견

등록|2015.05.24 09:28 수정|2015.05.24 09:28

▲ 주미일본대사관이 동해의 일본해 표기를 합리화하고자 미국 대학이나 기관을 상대로 '학술 외교'를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 이 편지를 발견한 국제지도수집가협회 한국대표인 김태진 티메카코리아 대표에 따르면 2010년 10월 26일 보낸 편지에서 주미일본대사관은 조지타운대 아서 알렉산더 일본경제연구소장에게 동해의 일본해 표기를 합리화하기 위한 연구가 담긴 서적을 함께 보내며 연구에 써달라고 요청했다. 2015.5.24 <<김태진 대표 제공>> ⓒ 연합뉴스


(서울=고은지 기자) 주미일본대사관이 동해의 일본해 표기를 합리화하고자 미국 대학이나 기관을 상대로 '학술 외교'를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

이 편지를 발견한 국제지도수집가협회 한국대표인 김태진 티메카코리아 대표에 따르면 2010년 10월 26일 보낸 편지에서 주미일본대사관은 조지타운대 아서 알렉산더 일본경제연구소장에게 동해의 일본해 표기를 합리화하기 위한 연구가 담긴 서적을 함께 보내며 연구에 써달라고 요청했다. 2015.5.24 <<김태진 대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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