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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무더워

케이웨더 "낮 기온 서울 30℃·대구 32℃... 열사병 '주의'"

등록|2015.06.01 11:50 수정|2015.06.01 11:50
월요일인 오늘(1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우리나라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따뜻한 남서풍이 불고 낮 동안에 일사로 인해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덥겠다"며 "내일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남부지방은 흐려져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광주 30℃, 전주·대구 32℃로 전국이 24~32℃의 분포를 보이겠다.

▲ 주요 지역별 오늘날씨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유입되고, 국내에서 배출돼 정체하고 축적되는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 많지 않아 전국이 '보통' 단계가 되겠다.

열사병 예방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주의' 단계를 보이는 가운데 강원도와 충청도, 대구 등 일부지역은 한낮에 '경계' 수준을 나타내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2일(화)부터 3일(수)사이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날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만 많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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