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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서울시 메르스 방역대책본부 찾은 문재인

등록|2015.06.09 15:52 수정|2015.06.09 15:52

[오마이포토] 서울시 메르스 방역대책본부 찾은 문재인 ⓒ 유성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 마련된 서울시 메르스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아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류경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비상대책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이날 문 대표는 "정부는 아주 안이하고 부실한 대책 끝에 환자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확진 환자가 100여 명, 격리 대상자가 3000여 명 상황에 이르렀다"며 "정부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대응이 정말 안타깝고 한편으로 분통이 터진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제는 우리 지자체들이 적어도 메르스 대책에 관해서 우리가 정부이라는 책임감으로 시민들의 생명이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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