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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주 안압지 주변 연꽃 단지

등록|2015.06.14 15:17 수정|2015.06.14 15:17
전국적으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줄었다. 경북 경주 여행 때 확연히 피부로 느껴졌다. 연꽃은 보통 6월 말에 많이 피는데, 조금 이른 듯 지금 피어나기 시작한 경주 안압지로 가 보았다.

안압지 주변 연꽃단지안압지 주변 연꽃단지 ⓒ 김환대


안압지 주변 연꽃단지안압지 주변 연꽃단지 ⓒ 김환대


안압지 주변 연꽃단지안압지 주변 연꽃단지 ⓒ 김환대


안압지 주변 연꽃단지안압지 주변 연꽃단지 ⓒ 김환대


안압지 주변 연꽃단지안압지 주변 연꽃단지 ⓒ 김환대


연잎들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고 연분홍의 꽃잎 사이로 노오란 꽃술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잎에 고인 물방울이 절정을 이뤄 사진을 찍기에 좋다.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잠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수줍게 내민 연꽃을 카메라에 담아 주변에 알려 경주로 관광을 왔으면 한다.

용담정 가는 길용담정 가는 길 ⓒ 김환대


용담정 가는 길용담정 가는 길 ⓒ 김환대


용담정 경주 용담정 ⓒ 김환대


경주의 외곽 지역인 구미산 지구 용담정으로 가면 지친 몸을 달래듯 힐링투어를 할 수 있다. 한적한 곳을 거닐며 자연과 함께 하고 동학을 통한 역사 공부도 할 수 있어 경주의 가볼 만한 곳으로 지금 시기에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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