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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환경부와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업무협약'

환경부, 16개 지자체, SBS… 친환경 도랑복원 파트너십 구축

등록|2015.06.18 18:12 수정|2015.06.18 18:12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8일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환경부, SBS와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 주관 '2015 도랑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환경부 ▲SBS ▲16개 지자체가 도랑 살리기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동반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 5개 자치구 중 서구가 유일하다.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또 서구는 도랑살리기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청정 마을도랑 조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리고 SBS는 도랑 살리기 사업이 범국민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물은 생명이다'라는 방송을 제작하기로 했다.

한편, 서구는 도랑생태 보전노력을 환경부에서 인정받아, 도랑 살리기 공모사업에 올해 포함, 4년 연속 선정되어, 4년간 국비 총 3억 2770만원을 확보해, 갑천 상류 지역 도랑수질 개선과 수생생태계 복원에 전념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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