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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f(x) 탈퇴 결정된 바 없다"...SM 공식입장 밝혀

소속사 측 "설리의 향후 팀 활동, 신중하게 결정할 것"

등록|2015.06.25 12:09 수정|2015.06.25 12:09

▲ 지난 2014년 10월 영화 <패션왕> 시사에 참석한 설리 ⓒ 이정민


f(x)(에프엑스) 설리(본명 최진리, 22)의 탈퇴설에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5일 <오마이스타>에 "설리의 f(x) 탈퇴는 결정된 바 없다"면서 "설리의 향후 팀 활동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5년 드라마 <서동요>에서 아역을 맡으며 연예계에 데뷔한 설리는 2009년부터 그룹 f(x)로 활동해 왔다. 이후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2014년 7월, 악성댓글과 루머 등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설리는 그해 8월 꾸준히 열애설이 불거졌던 다이나믹듀오 최자와의 교제를 인정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설리의 f(x) 탈퇴설이 불거졌지만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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