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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대표했던 '스크린 요정' 진도희 별세

향년 66세...발인은 오는 29일 예정

등록|2015.06.27 16:21 수정|2015.06.27 16:21

▲ 26일 췌장암으로 별세한 배우 진도희의 빈소가 27일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진도희는 1970년대 초반 '춘추전국시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활동하며 영화 '자크를 채워라', '대추격', '늑대들', '체포령', '일요일에 온 손님들', '원녀', '서울의 연인', '죽어서 말하는 연인' 등에 출연했다. 향년 66세. ⓒ 사진공동취재단


197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하며 주목 받았던 배우 진도희씨(본명 김태야)가 27일 별세했다. 향년 66세. 현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빈소가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9시 예정이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한편 고인은 영화 <쟈크를 채워라> <대추격> <늑대들> 등에서 호연을 보이며 '스크린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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