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명 주소가 생긴다.
유성구는 도로명주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9일자로 대전월드컵경기장 주변 도로를 '프란치스코 교황로'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인 프란치스코 교황로는 월드컵경기장과 노은 농수산물시장 사이길 717m 구간이다. 현재 이구간의 도로명 주소는 '노은동로'다.
이번 명예도로명 주소 명명은 지난해 8월 교황의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방문을 기념하고, 교황 방문지를 관광코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도로는 고시일로부터 5년간 이용되며, 사용기간 경과 후 도로명주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장여부를 결정한다.
유성구는 도로명주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9일자로 대전월드컵경기장 주변 도로를 '프란치스코 교황로'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도로명 주소 명명은 지난해 8월 교황의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방문을 기념하고, 교황 방문지를 관광코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도로는 고시일로부터 5년간 이용되며, 사용기간 경과 후 도로명주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장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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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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