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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국민서명 전달 가로막힌 세월호 유족

등록|2015.06.30 19:22 수정|2015.06.30 19:22

[오마이포토] 국민서명 전달 가로막힌 세월호 유가족 ⓒ 유성호


세월호 유가족과 4·16연대 회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정부 시행령 개정을 촉구하는 39만8727 명의 국민서명을 청와대에 전달하려고 하자, 경찰이 이를 막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계속해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거부하고 탄압으로 대신하려고 한다면, 제2, 제3의 세월호 참사는 여지없이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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