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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료원 코호트 격리 해제, 13일 정상 진료

등록|2015.07.08 08:11 수정|2015.07.08 08:11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일 0시를 기해 강릉의료원에 내려졌던 '코호트 격리' 조치를 해제했다. 강릉의료원은 오는 13일부터는 다시 정상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의료원은 지난 6월 30일,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던 의료진 1명이 메르스 양성 환자로 판정되면서, 병동폐쇄, 외래진료 중단, 직원 자가 격리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그 후 의료원에서는 6일까지 추가 양성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리고 자가 격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검사 등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코호트 격리를 해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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