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포토] "최저임금 450원 인상? 장난하냐?"

알바노조 규탄회견 "최저임금 1만원, 지금 당장 필요하다"

등록|2015.07.09 12:50 수정|2015.07.09 12:50

"최저임금 450원 인상? 장난햐냐?" ⓒ 권우성


알바노조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앞에서 '최저임금 6,030원 규탄 및 최저임금 1만원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국민들의 삶이 100원짜리 몇개의 흥정꺼리가 되었다" "올해도 공익으로 포장된 정부 입장이 그대로 결정되었다"며 최저임금위 구조 개혁을 촉구했다.

또한 "결정 이전부터 6천원대를 흘린 정부와 여당은 30원 턱걸이가 저임금에 허덕이는 국민들의 삶을 어떻게 바꿀지 설명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말라죽는 청년들을 위해 최저임금 1만원을!" ⓒ 권우성


"우리는 더 이상 말라죽지 않겠다" ⓒ 권우성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