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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서 록밴드 공연 보며 더위 날리자

[서울 한줄뉴스]

등록|2015.07.15 10:55 수정|2015.07.15 10:55
15일(수)부터 오는 20일(월)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까지 서울광장에 오면 록밴드들의 신나고 떠들썩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5일(수)에는 기면승, 스파이시 소다 등이 참여하는 포크밴드 공연, 16일(목)에는 하드코어 밴드 애니멀앤썸, 빌리카터, 1ton(원톤)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17일(금)에는 여성 듀오 스타치스를 비롯하여 2010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인 코로나, A.B.T.B 등의 공연이 예정돼있다.

18일(토)에는 가수 안치환씨가 '노래, 여름 밤을 훔치다'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펼친다. 이날은 박준우 쉐프가 함께 출연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되어 있다.

19일(일)에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는 솔가와 이란이 한여름밤의 기타 선율을 들려준다.

마지막 날인 20일(월)에는 뮤지션이 아닌 일반시민의 자격으로 공연을 신청한 소방공무원 밴드와 몸짱소방관 퍼포먼스 등의 무대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설치한 서울광장 '광복의 문 70' 무대에 소방공무원, YMCA 등 다양한 단체와 시민의 사용신청을 받았으나, 그 중 인디밴드의 사용신청이 눈에 띄게 많아 이번 록 페스티발'을 기획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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