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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인재육성재단, 장학생 310에게 3억 8600만원 지급

등록|2015.07.17 11:45 수정|2015.07.17 11:45
재단법인 충남인재육성재단이 장학생 310명에게 3억 8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인재육성재단은 이사장인 안희정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충남 인재의 꿈'을 주제로 한 안 지사의 특강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 안 지사는 "인재 육성 지원은 충남의 인재로 잘 성장해 주길 바라는 210만 도민들의 뜻이 담긴 사업"이라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충남의 멋진 인재,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상반기 재능키움·글로벌탐방·학자금대출상환·행복가득·지역혁신인재 등 5개 부문에서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200명, 일반인 10명 등 모두 310명의 장학생을 선발, 3억 8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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