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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장마전선 영향권... 전국 흐리고 '비'

케이웨더 "낮 최고 서울·대구 29℃... 미세먼지 '좋음'"

등록|2015.07.21 17:35 수정|2015.07.21 17:35
수요일인 내일(22일)은 전국이 흐리고 아침에 전라남도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일 아침까지 일부 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 예상 강수량(22~23일)
- 전국 : 20~60mm
- 강원도영동, 경상북도 : 5~30mm

아침 최저기온은 19℃에서 24℃, 낮 최고기온은 25℃에서 30℃가 되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많지 않고 국내 대기의 흐름도 원활해 전국 '좋음' 단계가 되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흐린 하늘을 보이며 구름으로 인한 일사 차단효과가 커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2일 남부지방에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23일까지 이어지겠고 24~25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덧붙이는 글 김태환(kth1984@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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