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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녹조 전문가, 금강 녹조 조사 나서

등록|2015.08.27 15:56 수정|2015.08.27 15:56
일본 녹조 전문가(다카하시교수 등)와 함께 27-29일까지 4대강 전체의 녹조피해를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환경운동연합이 오는 28일에는 금강에서 녹조조사에 나선다.

조사단은 이날 오후 4시부터 녹조가 심각한 공주보 인근에서 녹조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 동행하는 다카하시교수(구마모토환경보건대학)는 녹조 피해, 특히 농작물과 인체 영향 등 국민들의 건강 및 안전과 직접 연관된 환경보건측면에서 연구해온 전문가로, 녹조로 인한 농작물 잔류 독성 문제 등을 밝혀낸 바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는 다나카 한일환경정보센터 대표와 정민걸 공주대 교수, 허재영 대전대 교수 등도 함께 참여한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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